수능 3등급도 SKY 합격? 우리 아이가 합격하는 방법은?

연일 수능 3등급도 SKY에 합격했다는 기사가 화제입니다.

물론 정시 이야기입니다.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수능에 응시하는 인원은 30%가 줄었는데 SKY 정원은 4%가 늘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최상위권 학생들은 의치한약으로 많이 빠지기 때문에 SKY의 여러 학과들이 그 영향을 받아서 합격문턱이 대폭 낮아졌다고 하지요. 

정원 구조조정은 지방대에 집중되어 있고, 인서울 상위권대학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그렇다면 우리 아이도 정시에 도전하면 대학합격이 쉬울까요?

 

답은 물론 아닙니다.

N수생의 수가 매년 증가하면서 고3 현역학생이 처음 응시하는 정시에서 원하는 성적을 내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정시는 대학에 합격하는 여러 가지 방법 중에서 가장 어렵고 제일 마지막에 선택하는 방법입니다.

 

수시의 학생부 교과는 어떨까요?

학생들이 고교입학후 첫 시험에서 성적을 받은 후, 2개 등급 이상 성적이 향상된 학생 비율이 1.8%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나머지 98.2%의 학생들은 길들여진 학습습관, 이미 벌어진 성적격차 등으로 괄목할 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현역으로 대학에 쉽게 진학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당연히 수시, 그 중에서도 학생부종합전형입니다.

교과성적이 높은 학생들은 학생부 교과를 노리고, 수많은 상위권 학생들이 의대에 도전하고 있기 때문에 최상위권이 아닌 학생들은 학생부종합전형의 수시 6장 카드에 반드시 합격을 성취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무엇일까요?

자소서도 추천서도 없이, 생기부만으로 학생의 실력을 가늠하겠다는 현 입시제도하에서

학생들의 합불을 좌우하는 중요한 내용이 바로 생기부의 과목별 세특입니다.

 

세특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요?

물론 있습니다.

과목별로 해당하는 단원별로 적절히 관련되는 주제를 찾고, 해당 주제와 관련된 추천도서를 찾아 이를 연결해야 합니다.

그리고 눈길을 끄는 주제로 제목을 정하고, 상세히 관련 자료를 탐구하여 만족스러운 형식의 보고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해당 자료를 담당 선생님께 제출하고, 진로에 대한 설명도 충분히 전달해 드려야 하지요.

 

"컴퓨터공학과를 가고 싶은데, 국어과목 세특은 어떤 주제로, 또 영어과목은 어떤 주제로 연결해야 하나요?"

이런 경우 주제를 어떻게 찾아야 할까요?

 

학생이 희망하는 계열은 물론, 교과서 성취기준을 충족하면서도, 학생의 관심사/과거 활동까지도 연계된 주제를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학생들은 고교입학전에 반드시 희망하는 계열과 학과의 윤곽을 잡아두고

선생님들과 진학에 관해 끊임없이 상담하면서

필요한 교과 내신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노력과 함께

과목별 보고서 작성에 최대한 노력해야 합니다.

희망 동아리에서도 진로관련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비슷한 희망진로의 학생들끼리 동아리를 조직하여

서로 도움을 주고받아야 합니다.

 

학종 합격을 위한 생기부 세특관리가 궁금하시면 러너스어학원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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